아스테라시스 따뜻한 송년회의 밤 faet.칠성식당

이제 연말이라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12월 말인 이 때

올해도 아스테라시스 전직원들과 송년회의 밤을 보내기 위해 퇴근 후, 칠성식당을 방문했습니다'^'*

고기의 정점에 혼을 바치다. by. 칠성식당

고깃집 입구부터 마주한 문구가 얼마나 큰 감동을 주려는지.. 설레임 가득 안고 고깃집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우등심과 차돌박이도 특++~1+을 제공해주신다니..!!!! 어깨춤이 저절로 덩~실덩실 오늘 몸 보신 하는 날이 였군여XD

모두들 일사불란하게 자리를 잡아 앉았어요~ 저기,,혹시 전세내셨나요?! 그래요 먹는 동안은 우리가 전세냈어요 꺄르릌ㅋㅋㅋ

아..너무 흥분한 나머지 몰랐던 사실인데 꽃삼겹살과 꿀갈비가 대표메뉴 였나봅니다..참고 별세개★★★

자리들 찾아 착석하고나니 먹고 싶은거 다 시켜드시라던 대표님의 통~큰 한 말씀♡♡♡

모두들 호와아앙~ 기쁨과 파이팅의 포효를 외친 후, 마음을 진정시키며 메뉴판을 찬찬히 둘러 보았어요.

그런데 연말파티 장소로 이 곳을 컨택한 이유가 다~ 있었나봐요..!!

알차게 세팅 된 테이블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 @,@

명이나물, 마리네이드, 버섯절임, 히말라야소금, 리코타 샐러드 등등

다른 고깃집에선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색다른 밑반찬들을 현대식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아 구성 해 주셨어요~~

테이블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지 끈적이는거 없이 깔끔해서 넘 좋았어용ㅎㅎㅎ

RaedyRaedy~~ 칠성식당 '해독주스' 시작으로 짠~☆

낼름 시키고 입요기 거리를 찾던 중.. 이것은 무엇인고 하고 속닥대니 

직원분이 오셔서 칠성식당의 시그니처 '해독주스'라고 하네여!! 7가지 야채를 갈아 만들었다고 해요.

식전 해독주스로 속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몸의 피로까지 풀어주는 특급 솔루션이라네요 ㅎㅎ

기다리던 한우 등심이 먼저 나왔어요..!! 

때깔 보아하니 육질의 싱싱한 색감이 살아있었어요! 호옹이...행복해라 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0'*

샐러드 위에 고기 한점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올려 한 입에 털어 먹으니

어머...조화가 조화가~ 치즈가 사르륵 멜팅되고 등심의 쫀득한 맛의 조화가..이 세상 맛이 아니였어요...ㅎ

곧 이어 씹을수록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도 나왔습니다><

얇게 썰려나와 빨리 구워 먹어야하는 고기라 굽느라 정신없었어요~~상 위에 현란한 집게 발레!!XD

배고픈 불을 급하게 끄고나니, 대표님의 훈화(?) 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다들 올해 수고 많으셨다고 여러분 덕분에 회사도 번창해 가는거라며 내년도 잘해보자고 하시며

"작년에 계셨던 분~ 우리 작년엔 뭘 먹었죠?", "돼지고기요~!"

"올해는 뭐 먹었죠~?","소고기요~!!"

"내년엔 랍스터 먹읍시다~!","호아아앙ㅇ아앙~!!!!"

올해도 고생한 직원들의 사기를 잔뜩 올려주셨어요~~ 크으 대표님 센스!!!

직원 하나하나 생각 해 주시는 대표님 모습에 저희는 너무 큰 감동 받았어요 ㅎㅎ

내년 이 맘때가 매~우매우 기대 되네요..기대 할게요 대표님XD

이 식당의 메인 꽃돼지과 꿀갈비도 시켜보았어요~

갈비에 냉면에 싸-악 싸먹으니 입안에 꿀 떨어지는게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고..

촉촉한 노른자를 올린 한우육회도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였어요^^^

송년회 회식 후 쿨내풍기며 떠나시는 보스의 모습..

좋은자리 마련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갈채 보내며 보내드렸어요 ㅎㅎㅎ

2018년 아스테라시스는 다사다난한 한 해로 보낸 것 같아요 체감상 너무 굵고 짧게 지나간 듯..ㅎㅎ

내년도 더욱 더 이루는거 많고 모두들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